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기능을 탑재한 고성능 국민 블랙박스 파인뷰 LX300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뷰 LX300은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하여 경고음을 내는 ADAS 기능을 장착했다. 또 모든 상황을 30 프레임으로 자세히 녹화할 수 있도록 FHD(전방)/HD(후방) 화질을 지원한다. 자동차 계기판에서 착안한 세이프티 스크린은 ADAS, 단속 카메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정보를 함께 나타낸다.
LX300은 한겨울 혹한이나 한여름 고온에도 전압을 조절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방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또 비밀번호를 통해 녹화 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모드, 순차적으로 파일을 저장하여 메모리 카드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 주차시 발생한 충격의 횟수를 기록하는 주차 충격 감지 녹화 리포트 기능이 탑재 돼 있다.
김용훈 파인디지털 대표는 “기존 파인디지털에서 보유한 파인뷰 블랙박스들의 뛰어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인 ADAS까지 장착해 블랙박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