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춤했던 태블릿PC 시장에 국내외 교육시장의 변화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한국 IDC에 따르면 작년 국내 태블릿PC 시장의 출하량이 전년도에 비해 19.6%증가했다. 전세계의 태블릿PC의 출하량이 15.6% 감소한 것과는 다른 양상인데, 여기에 국내의 교육 시장이 태블릿PC의 수요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태블릿 시장은 태블릿PC를 활용한 학습 콘텐츠가 동시간 대비 학습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유아부터 성인들까지 학습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학교와 학원 같은 다대일 교육기관 내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수강신청을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강의 영상을 활용하여 보충이 필요한 수강생의 자기주도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해외에서도 온라인 아동 교육시장의 이용자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있어 태블릿PC를 활용 할 수 있는 다대일 교육 시장에 유리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학교나 학원 같은 많은 학생들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한다면 우선적으로 태블릿PC 관리와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주)현대보안월드의 태블릿보안솔루션이 확실한 대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거치타입으로 동영상 강의를 비롯한 여러가지 교육환경에 구애 받지 않도록 태블릿 활용이 가능하며 강의 시청, 자료 열람 시에 제품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을 지녔다. 충전과 거치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으며, 간단히 젠더를 교체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종류의 태블릿PC와도 쉽게 호환이 가능하다. 도난이나 파손 시 태블릿PC에 부착된 알람이 지속적으로 울려 태블릿 관리와 도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다소 주의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이 태블릿을 이용할 때에도 견고한 스틸 재질의 보호 케이스로 기기를 튼튼하게 보호 하고 충전선 같은 각종 연결선을 태블릿보안기기 내부에 내장 하여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까지 가능한 맞춤 태블릿보안솔루션 제품도 있다.
관계자는 "㈜현대보안월드의 태블릿보안기기가 페이퍼리스(paperless)환경을 제공하여 문서관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교사들이 더욱더 학생들에게 집중하며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고 업무처리가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