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양식품, "증설+유통망 확대,…" 매수-유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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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에서 28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증설+유통망 확대, ’18년 수출로 이어진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3,000원을 내놓았다.

유화증권 홍종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유화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화증권에서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동사는 11/23 신축공장 증설계획을 공시했다. 총 4개 생산라인 증설 계획이며, 생산능력은 현재 연 11억개에서 15억개로 늘어나게 된다. 과거 사례를 볼 때 향후 수출량 증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투자라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화증권에서 "9월에는 징동닷컴(JD.com)과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와 함께 MOU를 체결했고, 세계 2위 라면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MUI 할랄인증을 취득했다. 입소문과 제한적인 유통채널만으로도 제품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유통채널이 확산되는 ‘18년 수출량 Jump-up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해외시장에서도 이미 1년반이 넘도록 매출이 우 상향하고 있다. 수출국가와 유통채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양식품의 수출은 아직 성장 초기에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18년은 세계 1, 2위 라면 소비 시장인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실적 Jump-up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화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7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3,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82,50093,0007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화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3,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화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128매수93,000
20170928매수93,000
20170516매수93,000
20170502매수82,000
20170316매수8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128유화증권매수93,000
20171127BNK투자증권매수(유지)7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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