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19% 하락하면서 41,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금화피에스시는 지난 1개월간 1.84%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0.7%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금화피에스시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적정한 수준에 있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금화피에스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으나 주가상승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건설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6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금화피에스시가 속해 있는 건설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금화피에스시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금화피에스시
동원개발
이테크건설
서희건설
서한
ROE
14.8
18.3
14.9
10.3
26.6
PER
9.5
4.5
6.2
7.6
3.2
PBR
1.4
0.8
0.9
0.8
0.8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9,336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67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2,01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금화피에스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4%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97%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1.68%, 외국인 21.4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6.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1.6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1.4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5.2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7.7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6.9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수준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40,0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40,0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40,0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9%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40,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40,5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2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40,5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