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배송, 클레임, 배송지연건을 알려주는 알림 어플리케이션 닥터셀러는 지난 10월 모바일로 배송지연 건 알림을 받고 확인하는데 이어 배송예정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배송예정일이 경과하도록 출고처리 되지 않은 주문은 사이트로부터 패널티를 부과 받게 된다. 패널티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에게 부과하는 벌점의 개념이다. 패널티 점수가 높아질수록 인지도가 하락하거나 벌금이 부과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렇듯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패널티를 예방하기 위하여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배송예정일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닥터셀러를 통해 배송예정일을 수정할 경우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장소의 제약이 없다. 1인 기업 OR 재고부족을 늦게 확인하여 급하게 배송예정일을 수정해야 할 경우 닥터셀러는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송예정일을 수정할 수 있다.

두번째는 패널티를 예방할 수 있다. 배송지연이 되기 이전 배송지연예정건을 사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사전 알림을 통해 주문건에 대해 인지하고, 수정을 통해 패널티를 예방 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매출이 상승한다. 배송예정일을 수정하지 못하여 페널티를 받게 된다면, 패널티 점수가 높아지고, 점수가 높아질수록 인지도가 하락하거나 벌금이 부과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인지도가 하락하게 되면, 상위노출에서 밀려나게 되고, 매출 하락으로 이어진다. 벌금 부과 또한, 정산예정금액에서 부과된 벌금이 차감 후 지급 되기 때문에 정산액 즉, 매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수 많은 업무처리로 항상 시간이 부족한 쇼핑몰 셀러들을 위해 닥터셀러는 쇼핑몰 셀러들의 원활한 판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개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구글스토어 or APP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닥터셀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