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 달 3일까지 '아웃렛 패션위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아웃렛 매장에서 판매하는 인기 겨울 제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마리오아웃렛, 모다아웃렛, W몰, 바우하우스, 대백아웃렛 등 국내 5대 아웃렛이 참여한다. 각 아웃렛 매장을 운영하는 숍 매니저가 직접 촬영한 현장 이미지와 동영상을 선보인다. 이들은 인기 제품 특징, 착용 방법, 코디 팁 등을 전한다. 마네킹이 입고 있는 제품 모습은 물론 소재와 크기 등이 적힌 태그(Tag)까지 그대로 촬영했다.
G마켓은 패션위크 기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 중복 할인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시 까지 매일 1회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아웃렛 패션위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오픈마켓에 아웃렛이 공식 입점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