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숙박 리얼리뷰' 200만건 돌파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숙박 O2O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사용자 후기 '리얼리뷰' 200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얼리뷰는 숙소를 직접 방문, 이용한 사람만 남길 수 있는 후기 제도다. 지난해 숙박 O2O 중 처음 도입했다. 허위·악성 리뷰로 인한 문제를 막는 숙박산업 혁신 프로젝트 중 하나다.

현재 누적 리얼리뷰 수 200만건을 돌파했다. 사용자가 남긴 글과 사진이 110만건, 이에 대한 숙박업주 답변이 90만건이다. 월평균 10만개에 가까운 새 후기가 등록된다.

여기어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리뷰 알림'을 적용했다. 정보성 숙소 리뷰는 물론 고객 불만족과 개선사항을 분석·분류하는 기능이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200만건이 넘는 숙박 후기가 확보된 것은 사용자 반응이 뜨겁다는 방증”이라며 “한층 고도화된 리뷰를 통해 숙박 O2O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