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인기 때문에 백화점 영업정지한 사연 "사인회에 사람 너무 많이 와"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김청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백화점 셔터를 내리고 사인회를 했던 일화가 눈길을 끈다.

과거 김청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인기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김청은 "백화점에 사인회 같은 걸 가면 사람이 너무 많이 오셔서 결국 셔터를 내려야했다“고 밝혔다.

또 김청은 과거 몰려든 팬들 때문에 잠수부를 동원해서 자리를 벗어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김청은 "부산에 내려가서 생방송이 끝나면 몰려든 관객들이 엄청났다"며 "그분들이 몰려들면 꿈쩍도 안 해서 우리는 배로 가야했다"고 말했다.

이어 "잠수부들이 대기하다가 우릴 들어서 배에 옮겨주면 그 배를 타고 우리는 도망을 갔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