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제 4기 좋은게임지킴이(Good Gamer Group) 해단식' 진행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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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가 국민들의 게임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중인 '좋은게임지킴이'활동의 마무리와 함께 내년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위 측은 2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4기 좋은게임지킴이(Good Gamer Group, 이하 GGG)' 해단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GGG'는 건전한 게임이용방법과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부산·경남지역 중심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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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기 GGG는 불법게임물 감시 등 2634건에 달하는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며 135건의 부적절 게임물에 대한 차단·등급조정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불법게임물 근절 PC방 캠페인 진행·갑을론박 토론회·모니터링 정기 교육(7회) 등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게임위는 이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둔 4기 GGG 인원에 대한 명예인턴 수료증(10명), 표창장(5명), 공로상(87명) 등을 시상하고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5기 모집 홍보 등을 진행하며 자축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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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 좋은게임지킴이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