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2년전 불거진 성형설에 ‘포토샵’을 한 것이라며 성형설을 부인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아는 2015년 당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프랑스 등에서 영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찍어 SNS에 올린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사진 속 홍수아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무쌍커풀 눈이 아닌, 인형 같이 쌍커풀이 짙는 눈과 볼록 튀어나온 이마, 오똑한 이목구비로 달라졌다.
이와 함께 홍수아의 성형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성형오해를 부른 게 본인이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 사진들은 포토샵을 거친 사진들로, 다소 과하게 포토샵이 이뤄져서 얼굴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가 SNS에 올리는 사진에 포토샵 하는 것을 즐겨 성형오해를 부른 것 같은데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성형설을 끝까지 부인했다.
하지만 이어 홍수아의 성형설이 논란되자, 홍수아는 '택시'에 출연해 성형과 더불어 포토샵으로 인해 외모가 급변한 것처럼 보였다고 해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