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초보라도 괜찮아...스키 입문 필수 아이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11월을 시작으로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에서 스키장 오픈 소식을 들린다. 스키용품을 찾는 이들도 분주해졌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첫눈이 내린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계한 엉덩이 보호대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스키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스키 관리 관련 용품 매출은 25% 상승했다. 11번가가 초보 스키어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더플라잉 엉덩이 보호대
더플라잉 엉덩이 보호대
헤드 알파인 헬멧
헤드 알파인 헬멧
패시브 자가 진동 밴드
패시브 자가 진동 밴드

◇ 스키, 더 이상 무섭지 않아!

스키장에서 자주 넘어지는 초보자들에게는 부상 방지 아이템을 적합하다.

'더플라잉 엉덩이 보호대(1만9800원)'는 스키를 타는 도중 넘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패드다. 엉덩이 선에 맞춰 설계해 착용감이 좋다. 이중 쿠션으로 제작해 충격 흡수효과도 있다.

'헤드 알파인 헬멧(32만원)'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 기능을 탑재한 안전 헬멧이다.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 역할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키를 타면서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다.

'패시브 자가 진동 밴드(2만5900원)'는 손목에 착용하는 충격 흡수 밴드다. 밴드에 적용한 9개 자석이 진동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충격을 흡수, 손목과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돕는다.

셀프 왁싱 키트
셀프 왁싱 키트
비엘 의류방수 코팅제
비엘 의류방수 코팅제
토코 에코 덱스타일 워시
토코 에코 덱스타일 워시

◇스키용품, 오래 쓰고 싶다면 관리는 필수

고가 스키용품을 오랫동안 새것처럼 쓸 수 있게 도와줄 관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셀프 왁싱 키트(5만9900원)'를 이용하면 가정에서 직접 스노보드와 스키를 관리할 수 있다. 눈 위에서 보드를 매끄럽게 타기 위해 필요한 왁스, 스크래퍼, 장갑 등 왁싱 전문용품 9개로 구성했다.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비엘 의류방수 코팅제(3400원)'는 눈과 비에서 옷을 보호할 수 있는 의류 방수 스프레이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든 후 10~20㎝ 떨어져 의류에 고르게 분사하면 된다. 20~30분 정도 건조하면 방수 보호막을 형성한다.

'토코 에코 텍스타일 워시(1만3800원)'는 스키복 등 기능성 의류에 사용하는 세탁 세제다. 의류 통풍성과 방풍성을 유지한다. 고농축 제품이라 경제적이다.

의료용 자기발생기 오행자금
의료용 자기발생기 오행자금
레드원 적외선 조사기
레드원 적외선 조사기
홈메딕스 스파 발마사지기 FB-251
홈메딕스 스파 발마사지기 FB-251

◇지긋지긋한 근육통 완전 극복

처음 스키를 즐기면 근육통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의료용 자기발생기 오행자금(2만8900원)'은 의료용 자석을 부착한 파스다. 등, 어깨 등에 부착하면 근육통을 완화한다. 파스에 부착된 자석은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다.

'레드원 적외선 조사기(3만2000원)'는 작고 가벼운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한 적외선 조사기다. 통증이 느껴지는 신체 부위에 적외선램프를 내리쬐면 된다.

'홈메딕스 스파 발마사지기 FB-251(4만9900원)'은 스키를 타느라 지친 발 피로를 풀 수 있는 거품 족욕기다. 장시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진동 및 버블 마사지 기능으로 발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