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마비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업용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영등포시장 역세권 입지를 갖춘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영등포뉴타운 1-4구역에 위치한 약 1만 9794㎡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쇼핑, 푸드,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장과 연계된 다양한 업종 배치를 통해 테마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권장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 음식점은 물론 의류 전문점, 화장품 전문점 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다.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와 법정 주차 수 대비 약 120%의 넉넉한 주차공간 조성으로 고객유입률 또한 높였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총 1,22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내 상업시설로 안정적인 고정수요층은 물론 주변 아파트 약 1만 2000여 가구 및 오피스텔 약 6300여 실 등 인근 거주자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10m 거리의 영등포시장역 및 반경 1km 내 지하철역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면 상가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비롯해 반경 1km 내 4개의 노선과 5개의 지하철역 등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경인대로, 여의도대로 등 도로 여건이 용이해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그 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안산•시흥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내년 착공을 시작하여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데다 영등포 뉴타운 일대가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