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명동에서 을지로로 10년만에 본사 이전

* 사진1] 신한카드가 명동에서 을지로 파인에비뉴로 사옥을 이전하고, 이전 기념식을 3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이성은 신한카드 노조위원장(좌측에서 두번째)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커팅식을 가졌다.
* 사진1] 신한카드가 명동에서 을지로 파인에비뉴로 사옥을 이전하고, 이전 기념식을 3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이성은 신한카드 노조위원장(좌측에서 두번째)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커팅식을 가졌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 중구 을지로 100에 위치한 파인에비뉴 A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인에비뉴는 지상 25층, 지하 6층 규모 오피스빌딩이다. 신한카드는 지상 2∼3층, 14∼25층을 업무용도 및 부속시설로 사용한다.

신한카드는 사옥을 이전하면서 디지털 부문은 사무환경을 스타트업 방식처럼 칸막이를 낮추거나 오픈된 회의공간으로 만들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제2의 창업으로 삼아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