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DMC 소재 SBA산학센터 입주기업·연구소 모집…고용·여성·경제기여도 중점 고려

SBA, DMC 소재 SBA산학센터 입주기업·연구소 모집…고용·여성·경제기여도 중점 고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SBA산학센터 품에서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새로운 기업을 찾는다.

SBA 측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내 SBA 산학센터에 입주할 국내외 기업 및 부설연구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SBA 산학센터는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지식기반 중심 DMC 내에서도 평균 5~60% 수준의 임대비와 투자유치기업설명회(IR), 홍보마케팅, 통합 직원채용지원 등 기업지원혜택, DMC코넷(DMC입주기업 협의회)를 통한 공동 비즈니스·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기업 양성소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DMC단지 유치업종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IT, 디자인 등 산업간 시너지효과가 높은 업종이며,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거나 여성기업·서울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판별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3420.41㎡ 규모의 9개 사무공간을 최장 8년(경영실적 및 사업계획, DMC 기여도 심사)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SBA산학센터·DMC입주기업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DMC관련 홈페이지나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DMC 클러스터는 세계적인 정보도시 조성 계획에 의해 탄생한 M&E(Media and Entertainment) 특화단지로, 2017년 현재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IT, SW 분야의 493여개 우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