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가수 소유가 오는 5일 부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지난 2015년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었다. 이 달 13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 달 1일부터 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첫 주자 유영을 시작으로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