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에서 '가늘고 진한 샐러드용 슈레드치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열을 가해야 했던 기존 슈레드치즈 제품 단점을 개선했다. 파스타와 피자 등 따뜻한 음식에서 빠르게 잘 녹고, 샐러드·샌드위치 등 차가운 요리에는 진하고 풍부한 맛을 더하도록 가늘고 길게 채 썬 형태다.
쫄깃한 식감과 깊고 진한 치즈 풍미를 강화했따. 선명한 색상으로 요리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1인가구 등 다양한 소비 성향을 맞춰 한 제품에 3개입 소포장 형태로 제공한다.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10g(70g×3개입) 기준 5990원 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