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오토, 자율주행 트럭 개발 속도…4억 투자 유치

자율주행 트럭용 소프트웨어(SW) 개발사 마스오토(대표 박일수)가 4억원 상당 투자를 유치했다.

마스오토 로고.
마스오토 로고.

케이큐브벤처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마스오토는 시드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 회사는 화물 운송용 트럭에 결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기존 화물 운송업의 인력, 비용 구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장거리 운행 차량에 대한 주행 자동화는 기술 난도가 높다”며 “무인 트럭 기술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