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개그맨 '김생민'을 모델로 패키지 광고 캠페인 'PACK EASY'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PACK(짐을 싸다)'과 'EASY(쉽다)' 뜻을 결합해 쉽고 편리한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라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영상광고 플랫폼에서 노출한다. 개그맨 겸 리포터 김생민의 유행어 '그레잇' '스튜핏'을 활용해 친숙한 광고를 선보인다.
라디오 광고는 맞춤 패키지, 가이드 실명제, 여행톡집사 상담 서비스 등 인터파크투어 패키지가 지닌 경쟁력과 서비스 소개한다. SNS 영상 광고는 영상으로 표현 가능한 재미를 더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PACK EASY' 기획전을 실시한다. 대표 상품은 칭다오 3일(29만9000원부터), 세부 5일(30만3800원부터), 오사카 3일(52만9000원부터), 대만 4일(56만3500원부터), 두바이·아부다비 6일(109만원부터), 파리 6일·7일(149만원부터), 호주 7일(163만2600원부터) 등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패키지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4인 팀을 만들어 사연을 올리면 추첨으로 여행지원금 100만원, 소니 카메라,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 비행기를 빠르게 클릭해 여행지에 도달하는 게임은 가장 먼 여행지에 도착하는 고객에게 여행캐리어,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투어, 개그맨 김생민 광고 모델 발탁](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0036_20171204151157_669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