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은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출시 후 한 달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연 1.5% 금리를 적용 받는 수시입출금예금 상품이다.
자신이 운용하고자 하는 자금 규모에 맞게 유지 금액을 설정하고, 설정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이런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예금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