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까웨(K-WAY)와 다시 한번 뭉친다.
까웨(K-WAY)는 오는 15일 홍대 '웨스트브리지(WESTBRIDGE)' 라이브홀에서 문화 후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되는 김바다 특별공연을 앵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도 김바다는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 특별공연의 주인공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호흡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공연은 당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에 보답하고, 아티스트들의 땀과 열정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희망하는 까웨(K-WAY)의 결정에 김바다가 화답하며 이루어졌다.
다시 한번 무대에 서게 된 김바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노래로 많은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라며 공연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공연이 끝난 뒤엔 김바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까웨(K-WAY)에서 준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계획이다.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는 까웨(K-WAY)에서 한국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대중음악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작됐다. 김바다를 비롯해 사이키델릭 락밴드 텔레플라이(Telefly)가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를 꾸며온 뮤지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실력파 뮤지션을 선정해 그들의 땀과 열정을 소개해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문화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까웨(K-WAY) 정규영 대표는 “한국의 뛰어난 뮤지션을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까웨(K-WAY) 전 매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구매 시 할인가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원조의 품격과 어울리는 까웨(K-WAY)는 52년 전통의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윈드브레이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브랜드다. 이들은 현재 백화점 유통망을 확대하며 의류에서부터 유니크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국내에 전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오지윤 기자 (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