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12/04/article_04183255053073.gif)
마음키움협회(대표 최보윤)는 내년 1월부터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심리, 상담, 미술치료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위기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협회는 올해 경기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에 선정된 바 있다.
1월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치료에 감정코칭, 아름다운 단어들을 활용한 인성교육, 아동미술을 접목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방문미술뿐만 아니라. 각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12/06/article_06182456172240.gif)
한편 1개월 과정으로 이뤄진 방문미술 프로그램은 3주는 미술(그리기, 만들기, 푸드테라피)과 1주는 크레몽 보드게임(역사, 경제, 사회, 교육) 등으로 직접 체험하며 경쟁, 협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마음키움협회는 각분야의 전문강사진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키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진으로는 최순주(늘푸른다솔가족지원센터 대표), 정영미(아트앤힐링 부모교육, 미술교육 센터장), 박선희(좋은세상 교육복지 연구소장), 한미란(가온누리진로심리상담센터 소장), 박상화(행복드림연구소장) 정용구(한국목회상담,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 수련감독), 최경순(광주지역사회협의회부모교육강사 및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임상미술치료전문가)강사 등이 함께 한다.
![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12/06/article_06182525760992.gif)
마음키움협회는 학교 내 집단 따돌림과 가정의 은둔 청소년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이 과정은 미술을 통한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 및 올바른 자아형성을 돕는 전문 미술심리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고 수료 후에는 마음키움협회 방문미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