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마음키움협회(대표 최보윤)는 내년 1월부터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심리, 상담, 미술치료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위기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협회는 올해 경기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에 선정된 바 있다.

1월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치료에 감정코칭, 아름다운 단어들을 활용한 인성교육, 아동미술을 접목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방문미술뿐만 아니라. 각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편 1개월 과정으로 이뤄진 방문미술 프로그램은 3주는 미술(그리기, 만들기, 푸드테라피)과 1주는 크레몽 보드게임(역사, 경제, 사회, 교육) 등으로 직접 체험하며 경쟁, 협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마음키움협회는 각분야의 전문강사진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키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진으로는 최순주(늘푸른다솔가족지원센터 대표), 정영미(아트앤힐링 부모교육, 미술교육 센터장), 박선희(좋은세상 교육복지 연구소장), 한미란(가온누리진로심리상담센터 소장), 박상화(행복드림연구소장) 정용구(한국목회상담,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 수련감독), 최경순(광주지역사회협의회부모교육강사 및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임상미술치료전문가)강사 등이 함께 한다.

마음키움협회, 새로운 방문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마음키움협회는 학교 내 집단 따돌림과 가정의 은둔 청소년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이 과정은 미술을 통한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 및 올바른 자아형성을 돕는 전문 미술심리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고 수료 후에는 마음키움협회 방문미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