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5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1,000만명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이지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내년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한-중 통화스왑, 중국 외교부의 한국과 관계 회복 공식 천명, 12월 한-중 정상회담으로 내년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내년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 회복(17F 415만명 → 18F 780만명)과 이에 따른 EPS 개선(18F +33.5%)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가파른 관계 회복 기류를 반영해 내년 예상 입국자 수를 기존 745만명에서 78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780만명의 중국인이 입국할 경우 내년 면세점과 영업이익 개선은 각각 28.3%, 27.6%에 달한다. 2020년 입국자 수 1,000만명이 예상되는만큼 실적 개선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겠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4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7월 3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3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NEUTRAL |
| 목표주가 | 349,286 | 430,000 | 270,000 |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로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1205 | 매수(유지) | 430,000 | | 20171031 | 매수(신규) | 390,000 | | 20170712 | 매수 | 300,000 | | 20170425 | TRADING BUY(하향) | 310,000 | | 20170203 | 매수(유지) | 370,000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1205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430,000 | | 20171130 | 대신증권 | 매수(상향) | 398,000 | | 20171129 | 한화투자증권 | HOLD(유지) | 290,000 | | 20171128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38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