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은 카미나리오의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Clarity)'를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클래리티는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이다. 고객 환경에서 수백만개 활성 콜홈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해 자동화 및 예측 경고를 제공한다. K2의 핵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데이터 서비스 프레임워크인 카미나리오 비전OS와 긴밀하게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 셀프 튜닝 및 자가 치유를 지원한다.
성능 추이, 용량 사용률, 데이터 보호 메트릭 및 실시간 이벤트를 수집하고 보고하며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능을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엔진으로 확장한다.
지능형 서비스 그룹 기능은 견고하게 고정된 단일 스레드 스트럭처의 기존 QoS 솔루션과 달리 1 대 혹은 그 이상의 K2 시스템 상에 저장된 고객과 애플리케이션 및 사내 데이터에 대한 풍부한 지표를 제공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투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어워터 애널리틱스(Clearwater Analytics)의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토드 캐리어는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직관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풍부한 분석 통찰력을 제공한다. 하나의 통합된 대시보드에서 전체 스토리지 어레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용량과 성능 추이 분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카미나리오 한국 총판 베스트텍시스템 서우승 대표는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온디맨드 앱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IT 환경 생산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 역할을 넓히고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인텔리전스,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4차산업혁명 환경에 필요한 요소가 비즈니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이터센터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