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한국과 일본에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를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렌지 브라우니와 초콜릿 브라우니 두 겹으로 만들었다. 기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오렌지의 상큼함을 조화시켰다.
한국 본사와 일본 지사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오리온은 일본 지사 현지 시장조사 결과를 분석하는 한편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협업했다. 이 달부터 일본 현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고급스러운 맛과 모양으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양국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본사, 해외법인, 지사간 협업을 지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 韓日 동시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0493_20171205134913_949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