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 100개 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탄소 산업 여건과 인센티브 등 기업 지원 계획,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을 소개했다.

시는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과 고랑동 일대 63만8000㎡ 부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1680억원을 투입, 탄소 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 소재 국가산단 조성에 맞춰 2020년까지 대기업 2개 이상, 중소기업 100여 개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탄소 소재부터 최첨단 항공부품 생산 등 일자리 6000여개가 창출되고, 3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내 탄소 기업을 유치해서 전주가 세계 규모의 탄소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탄소 산업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