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캠코는 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우승 캠코 부사장(오른쪽), 정일영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가운데)
캠코는 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우승 캠코 부사장(오른쪽), 정일영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가운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캠코는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해 업무를 기반으로 한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그동안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으로 △장기소액연체자의 채권 소각 실시 △채무조정 및 취업지원을 통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캠코의 적극적 사회책임경영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캠코는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