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 "수급은 불안, 펀더…" 매수(유지)-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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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6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수급은 불안, 펀더멘털은 강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80,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신건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8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4분기에도 탄탄한 광고성장 예상, 내년 배틀그라운드의 수익반영과 신작 게임 출시, 선물하기, 카카오프렌즈, 대리운전서비스는 성수기 진입 등 실적 개선 요인 잠재"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음양사 부진으로 4분기 게임 성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에 익숙한 IP를 기반의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 ’프렌즈마블’ 기대작. 카카오페이지의 국내외 성과 역시 기대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부산광복점 오픈효과가 예상되며 선물하기는 최근 거래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리운전 역시 주목해 볼만하다. 3분기 기타의 기타 매출이 약 380% 증가했는데 대부분 대리운전에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성수기인 4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1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8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174,542200,000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206매수(유지)180,000
20171110매수(유지)180,000
20170811매수(유지)150,000
20170731매수(유지)150,000
20170627매수(유지)1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206BNK투자증권매수(유지)180,000
20171130메리츠종금증권매수190,000
20171122IBK투자증권매수(유지)190,000
20171115신영증권매수(상향)1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