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 등 새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킨라빈스는 리틀프렌즈와 협력해 관련 제품을 개발했다. 리틀프렌즈는 카카오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을 표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뿌려 먹고, 밀어 먹고, 뽑아 먹는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는 리틀프렌즈 캐릭터가 사는 마을 모양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투명 반구로 덮은 새로운 디자인를 적용했다. 상단 핑크구름을 누르면 설탕 가루가 눈처럼 뿌려진다.
이 외에도 막대를 밀어 올리면 아이스크림이 올라오는 '밀어먹는 푸쉬팝', 어린 라이언 피규어를 뽑으면 숨겨졌던 마블 초콜릿이 나오는 '뽑아먹는 까꿍프렌즈', 캐릭터 망치로 커다란 초콜릿을 부수면 초코볼이 쏟아져 나오는 '메리팡 해피팡', 꼬마 어피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리틀 어피치'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12일부터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버스 후드쿠션을 2900원에 판매한다. 19일부터는 스마트 램프(2종 중 택1)를 3900원에 증정한다. 캐릭터 상품 물량 소진 시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