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 안재현이 과거 아내 구혜선을 위해 만든 요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강식당’에 출연 중인 안재현은 과거 아내 구혜선과 tvN '신혼일기'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1박 2일 간 떨어져 있어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재현은 떠나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 구혜선을 위한 요리를 했다. 안재현은 김밥을 만든 뒤 "여보 사랑해, 다녀올게"라는 달달한 쪽지도 남겼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떠난 후 식탁 위에 놓여있는 김밥과 쪽지를 발견했다.
구혜선은 "새벽 4시부터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벤트 하는 구나하고 생각했다"며 "내가 서울 집에 있을 때 부터 김밥을 먹고 싶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