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는 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과학기술행정 선진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ST가 지난 3년간 진행한 출연연 행정효율화 작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구비 집행 증빙 전산화 및 출연연 공동 채용 정보시스템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원광연 이사장은 “NST와 출연연은 지난 3년간 행정효율화 작업을 펼쳐 과도한 행정업무를 줄이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연구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