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가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안민석 의원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과거 채널 A ‘외부자들’에서 전화 연결해 장시호의 친구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남희석은 안민석 의원에 “장시호가 석방된 후 만나서 식사라도 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 씨 친구들에 따르면 장시호 씨가 친구들이랑 저랑 같이 놀러 가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 딸 정유라에 대해서는 “엄마 말 듣지 말고 정직하게 수사에 협조하길 바란다”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