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일자리 창출과 인권경영 등 담은 '노사공동선언' 채택

(사진 설명) 예금보험공사는 12월 7일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노사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예금보험공사 노사는 연가 사용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연내 정규직 전환에 함께 뜻을 모아 '일자리 창출 및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채택하였다. 노사 공동 선언 후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왼쪽)과 한형구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 예금보험공사는 12월 7일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노사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예금보험공사 노사는 연가 사용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연내 정규직 전환에 함께 뜻을 모아 '일자리 창출 및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채택하였다. 노사 공동 선언 후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왼쪽)과 한형구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노동조합(위원장 한형구)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사 노사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연가 사용 확대로 신규 채용 확대를 추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2017년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조기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노동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연차 사용률을 70%까지 제고하고 절감된 인건비는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추가 채용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