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노동조합(위원장 한형구)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사 노사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연가 사용 확대로 신규 채용 확대를 추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2017년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조기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노동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연차 사용률을 70%까지 제고하고 절감된 인건비는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추가 채용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