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7일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제1회 열린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시민단체, 학계 및 연구원 등 다양한 소속의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중진공 열린혁신 자문위원회는 수시 및 정기회의를 통해 중진공 열린혁신 추진계획 수립 및 과제수행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중진공, 제1회 열린혁신 자문위 개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1629_20171207143337_906_0001.jpg)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중진공 열린혁신 종합추진계획이 안건으로 보고되었다.
종합추진계획에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목표와 사회혁신 및 정부혁신 분야 9개 실행과제를 담았다.
이한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국민주권과 참여의 시대를 맞아 국민중심의 기관 운영 및 지원서비스 개편을 위해 지난달 국민참여단과 열린혁신 관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국민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열린혁신 선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