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출구 전…"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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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대형 패널 출구 전략 본격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6,000원 대비 11.1%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017년 연간 대형 OLED 패널공급 예상 대수는 180만대며 향후 예상 공급 대수는 2018년 280만대, 2019년 390만대, 2020년 700만대 수준이다. 가장 많은 CAPA를 광저우 Fab이 담당하게 되므로, 공장 설립 승인은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분기별 실적은 비수기인 1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컵 개최년도의 상반기 TV 수요 강세 및 패널 가격 약세 이후 세트 수요 강세 싸이클을 고려하면 패널 가격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고객사의 투자 발표 지연 및 정부의 광저우 Fab 투자 불허 Risk로 현 주가는 2018년 BPS 대비 0.7배에 머물러 있다. 상기한 투자 계획 중 일단 광저우 대형 OLED Fab에 대한 Risk가 먼저 해결되면서 멀티플 역시 반등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UNDERPERFORM(MAINTAIN)
목표주가39,10558,0003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UNDERPERFORM(MAINTAIN)'에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208매수40,000
20170523매수36,000
20170427매수36,000
20170331매수36,000
20170125매수3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208하나금융투자매수40,000
20171205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43,000
20171204메리츠종금증권매수36,000
20171128DB금융투자매수(유지)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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