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씨엘, "양현석 사장, 나보고 못생겼다더라" 폭로 '재조명'…민낯 살펴보니 '깜짝'

사진=SBS 제공, 씨엘 인스타그램
사진=SBS 제공, 씨엘 인스타그램

'인생술집'에 씨엘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씨엘이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인생술집'에서 화려한 입담을 펼친 씨엘은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서도 화끈한 입담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씨엘은 양현석 대표에게 섭섭한 점을 묻는 질문에 "우리도 걸그룹인데 자꾸 못생겼다고 말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씨엘은 "보통 리허설은 민낯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을 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양현석 사장님이 ‘아 진짜 못생겼다’고 말하더라"며 "스태프들도 다 계셨는데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씨엘의 청초한 민낯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분신과도 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주로 드러냈던 씨엘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낯으로 청순함을 과시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여전히 강렬함이 담겨 있지만 여성스러움도 느껴진다.
 
한편, 씨엘이 출연한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