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신라스테이에서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여성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HL 우먼스 네트워크(Women's Network)' 활동 일환이다. 지난 2014년 여성 리더십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발족한 사내 여성 조직이다. DHL 코리아 여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2018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여성 리더십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여성이 조직 내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관리 및 해결 방안 등을 고민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여성 임직원들이 DHL 우먼스 네트워크에서 리더십은 물론 잠재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