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웰(대표 최봉석)은 일반 가정에서도 버섯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가정용 버섯 재배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히든 중소기업 우수상품]머쉬웰 '가정용 버섯 재배기'](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1955_20171208141422_163_0001.jpg)
제품의 특징은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이다.
버섯 배지를 제품 재배실에 넣고 상온에서 그늘지고 바닥이 판판한 장소에 기기를 설치한 후 제품에 물을 붓고 전원만 연결하면 특별한 조작 없이 버섯 재배가 가능하다.
가로·세로 각 70㎝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머쉬웰은 제품 구매자에게 녹각영지, 표고, 노루궁뎅이, 느타리버섯 배지를 제공한다. 배지당 2~3개월 동안 최소 2~3회 수확이 가능, 온 가족이 신선한 버섯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서 발생한 수증기로 건조한 실내에 가습 효과도 줄 수 있다.
최봉석 대표는 “가정은 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버섯 재배 학습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