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지난 9일 '2017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매년 국내 공공기관, 공기업, 일반기업, 비영리조직 등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을 선정해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윤리경영에 관한 최고경영자(CEO) 의지 △강하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관련 시스템 △협력사 동반성장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올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윤리 역량 강화, 비윤리 예방 및 개선, 윤리적 기업이미지 제고, 비효율 업무 개선 4대 전략 과제를 추진한 덕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는 “수년간 모든 임직원들이 강한 의지를 갖고 윤리경영 실천에 동참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기본과 원칙이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