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는 지난 한 달여간 기흥, 수원, 울산, 구미, 천안, 청주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600여 임직원이 참여해 6600포기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SDI 임직원이 담근 김치는 기흥 장애인복지관, 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구미 금오종합복지관, 천안 적십자봉사관, 청주 에바다지역아동센터 등 사업장 인근 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우리가 담근 김장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