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앤스테이, 셰어하우스 커뮤니티 '컴앤톡' 선봬

사진=컴앤스테이 제공.
사진=컴앤스테이 제공.

셰어하우스 플랫폼 컴앤스테이(대표 김문영)가 커뮤니티 '컴앤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앤톡은 입주자와 운영사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운영사는 소비자 요구를 확인하는 창구로, 입주자는 셰어하우스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중 정식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iOS 운용체계 모바일은 물론 PC 버전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컴앤스테이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셰어하우스 플랫폼이다. 7월 서울에서 전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김문영 컴앤스테이 대표는 “셰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매김했지만 입주자와 운영사 간 소통 창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컴앤톡은 쉐어하우스 분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