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 지역은 지난 달 진도 5.4 지진으로 수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