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탑승형 로봇 'FX-2'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처음 공개됐다. 11일 'FX-2'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성화 봉송 리허설을 하고 있다.
대전=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사람이 직접 탄 채 조작하는 로봇인 'FX-2'는 'FX-1' 후속 모델이다. 키 2.5m에 몸무게가 280㎏이다. 체중 70㎏의 성인이 탈 수 있다.



휴보는 41개 관절 덕분에 움직임이 자유롭다. 키 120㎝, 몸무게 55㎏로 1분에 65걸음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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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