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12월 8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홍대선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를 제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8대 회장은 2018년 1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KAJA는 이날 총회에서 '조선비즈'와 '이투데이'를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 또 이승용 모터매거진 편집장을 '2018년 올해의 차' 선정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18 올해의 차 선정 및 시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2018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오후 6시 서울마리나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KAJA는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해 2010년 8월 결성됐으며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회원사는 국내 주요 통신사와 종합지, 경제지, 방송사, 자동차 전문지 등 46개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