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2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과도한 우려, 주가 반등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8,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8,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70,000원 대비 -2.9% 하향조정 된 것이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현재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생산이 재개되었고 잔여 생산라인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악재에 과도하게 반응한 것으로 판단. 일각에서 제기된 과도한 클레임비용 및 미승인 업체 사용에 대한 이슈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어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하지만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제품 디자인 적용과 품질검증 수준 향상으로 생산 물량이 단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점, 향후 관련제품 및 디스플레이용 RF-PCB 점유율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보수적인 추정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어 실적 추정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개별적인 품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RF-PCB는 Flexible OLED, SLP, 폴더블 스마트폰 등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과 직결되는 부품으로 향후 글로벌 수요가 본격화될 것. 공급은 품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체간 생산능력, 기술, 그리고 투자 진입장벽이 존재해 동사의 수혜는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81,000 | 95,000 | 68,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212 | 매수(유지) | 68,000 | 20170919 | 매수(유지) | 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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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212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68,000 | 20171212 | 대신증권 | 매수 | 75,000 | 20171205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95,000 | 20171114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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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