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12일 광산업 분야 18개 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기술원은 이날 광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비활용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과 상생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쌍방향 소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광기술원은 광융복합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선 원장은 “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광융복합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문을 활짝 열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