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캐주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출시했다.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3차원(3D)으로 구현, 게임 재미를 극대화했다. 원더피플이 개발했다.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출시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전 예약 시작 17일 만에 170만명이 몰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신규 가입 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랜드마크 뽑기권, 캐릭터 뽑기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준다.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상 프렌즈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 게임용 루비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친구와 대전하며 보드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면서 “귀여운 프렌즈캐릭터와 세계를 누비며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