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14인용 58분만에 세척 가능한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출시

밀레(밀레코리아)가 6.5L로 최대 14인분 식기를 58분만에 세척해주는 밀레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총 7종(프리스탠딩형 2종 및 빌트인형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밀레, 14인용 58분만에 세척 가능한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출시

밀레 'G6000 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는 '퀵파워워시' 프로그램을 모든 기종에 탑재해 세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유럽 에너지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A+++을 획득했으며, 세척 프로그램이 종료 시 식기세척기 문이 자동 열리는 '자동 도어 열림 건조' 기능도 장착했다.

특히 '3D 수저전용 트레이 플러스' 바스켓은 깊이가 조절 가능한 중앙부와 좌우이동 가능한 양측면부로 구성했으며 장착된 고리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수저나 젓가락을 고정하는 '접이식 수저꽂이'도 갖췄다.

와인잔 총 18잔을 배치할 수 있도록 바스켓을 특별 제작했다. '플렉스케어 유리잔 홀더'로 강한 물살에 와인잔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잔이 고정되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해 건조 과정 중 물방울이 잘 흘러내리게끔 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1929년 유럽 최초로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이후 바스켓 하중 테스트, 도어 내구성 테스트, 수저전용 트레이 충격 테스트 등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밀레, 14인용 58분만에 세척 가능한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출시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