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용환 (주)엘아이케이(LIK) 대표(사진)가 ‘스마트 앱 어워드 2017‘에서 전문정보 분야 최우수상과 기능향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해 2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지난 7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엘아이케이는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인 ‘레모니즈’로 전문정보 분야 최우상을, 야구 소셜 플랫폼인 ‘야광팬’으로 기능향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엘아이케이는 '레모니즈'를 통해 가상 베팅 시뮬레이션 서비스 및 일반인들이 스포츠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 전 세계 스포츠 경기의 실시간 스코어와 분석 정보 등 경기 예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 2017년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스포츠 어플리케이션 '야광팬'은 야구팬을 위한 SNS로, 실시간 야구중계, 야구일정, 야구결과, 야구정보, 야구소식, 야구응원가 등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2016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ICT 유망 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돼 스포츠 데이터마이닝 기술로는 업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주)엘아이케이는 11월달에 10억투자유치를 받은상태이며 현제 레모니즈 웹서비스를 개발중에있으며 내년 초경에 “레모니즈”를 웹으로 만나볼수 있을 예정이다.
변용환 대표는 "엘아이케이가 2관왕을 수상한 것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활용,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스포츠 컨텐츠를 발굴해 유저의 편의를 고려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스폰서십 및 마케팅 협업을 통해 스포테인먼트 사업의 활성화 및 건전한 스포츠 예측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