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1일 서울·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51·52 호점을 동시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관계자들은 51호점인 인천 계양구 '하늘씨앗 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홈쇼핑은 같은 날 서울 대림동 '언니네도서관'에 52점을 동시에 열었다. 지난 8월 공단 밀집 지역으로 아동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부족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과 인천 계양구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공간 리모델링부터 책걸상, 디지털 학습기기를 지원했다.
이완신 대표는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동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