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출시했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뮤 오리진'의 개발사 중국 천마시공과 함께 준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지난 10월 사전 테스트 결과, 대규모 길드전 '아크로드 시스템'과 '변신 시스템'이 호평 받았다. 뮤 오리진은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한 대작이다.
웹젠은 올 연말까지 3주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게임에 접속해 매일 이뤄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천사의 구슬'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천사의 구슬은 캐릭터 전투를 돕는 동료 '여신 가디언'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일일 미션을 완료한 회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도 나눠준다. 이밖에도 최신형 휴대폰과 구글 기프트카드 등 현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